[일상]기장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바운티그릴/요즘 핫한 바다뷰 카페 코랄라니

안녕하세요 콩지 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을 맞아 남편과 같이 

떠난 부산 여행 맛집과 카페 소개해 드릴려구해요:-)

 

남편이 제 생일이라고 먹고싶은거 뭐든 다 사준다기에....

어딜갈까 엄청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러던중 기장에 맛집을 한참 찾던중

생긴지 얼마 안된 레스토랑이 눈에 띄더라구요~

 

 

#바운티그릴

 

바운티그릴에서는 오션뷰 자리가 명당이라

남편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어요~

(요런 센스쟁이♥)

 

토요일 12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아침일찍부터 부산으로 출발했어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히더라구요ㅠㅠㅠ)

 

3시간 걸려서 드디어 도착!!!

 

도착하자 마자 바운티그릴 문앞에서 한장

 

 

생일이라 좀 꾸며봤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계속 사진을 찍고 싶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예약해놓은 자리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생각한 자리는 아니더라구요ㅠㅠ

(미리 좋은 자리로 빼달라고 부탁드렸눈데)

 

 

 

저희는 2명이라 그런지 조금 작은 좌석으로 배정이 됐어요ㅠㅠ

 

 

 

제일 명당자리는 여기였던거 같아요~

저희 뒤에 오셨던 분들은 3분이라 이자리에

배정됐는데 너무 부럽더라구요ㅠㅠ

 

 

사람들 오기전에 후다닥 한번찍어봤어요~

혹시나 가시게 된다면 요 자리로 예약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른 좌석은 바다뷰가 아닌 공사뷰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바다뷰를 보고 가시는 거라면 저 자리 무조건 예약 하세요!!!

 

 

 

 

 

저희가 시킨 아란치니

처음 먹어보는데 제가 시킨 3가지 메뉴중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주먹밥 안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튀긴 메뉴인데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면서도 

늘어지는 모짜렐라가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로 나온 돌문어 아라비아따

저는 다른 파스타집에 가도 아라비아따를

즐겨 먹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시켜봤는데....

우선 제입맛에 그렇게 맞지 않았어요ㅜㅜㅜ 

조금더 매콤 했으면 했는데.... 

그리고 면 삶기가 많이 삶아진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던거같아요

(다른분들은 이메뉴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기념일이라 스테이크는 한번 썰어봐야지~ 하면서 주문한

채끝스테이크!!

고기 굽기는 미디움으로 했는데 핏기가 많이 돌지않고

저한테는 딱 적당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고기에 힘줄이 있어서 질긴부분은

엄청 질기더라구요~ 

그래도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솔직한 평가를 하자면 뷰맛집이라 맛은 기대 이하였던거 같아요....

바닷가 뷰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 드릴순 있을것 같아요~

 

 

아침겸 점심을 먹고 부산에 사는 언니네와 조인해서

기장에 있는 대형카페 #코랄라니 에 갔어요~

 

 

 

#기장카페코랄라니

 

바닷가뷰로 탁 트여있고 카페가 넓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음료를 시켰는데..... 

30분이나 걸렸어요ㅎㅎㅎㅎㅎ 

 

음료는 아메리카노가 6500원/ 제가 시킨 에이드는 8000원

 

 

음료 가격이 후덜덜하죠?!!!!

 

음료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카페 한바퀴 쫙~ 돌고 사진까지 찍고 왔는데도

음료나오기까지 넉넉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남편이랑 사진 열심히 찍었어요ㅎㅎㅎㅎ

사진 다 찍고 언니네랑 동부산 아울렛으로 이동~~~

(남편이 제생일이라고 선물 사준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헤헷)

 

동부산 아울렛에서 산 가방은 다음 포스팅에서

리뷰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