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돈벌기]치위생사직 퇴사후, 스마트스토어 개설!!! 슈즈 쇼핑몰 사장이 되다

안녕하세요 콩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퇴사한 썰과 퇴사후 스마트스토어 개설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해요

1.퇴사계기

여자라면 정말 임신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결혼후 임신에 대한 생각을 쭉~ 해왔던 터라 올해나 내년쯤 임신을
하기를 원해서 몸관리에 들어갔답니다.
전 치위생사로 7년 정도 일을 했어요~ 대구에서 조금 큰병원급에서 일을하다 남편과 결혼을 하게되면서
김천으로 이직을 하게 됐어요
김천에서는 병원의 규모를 보기보단 김천지리가 어둡던 저에겐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게 맞다는 생각에
소규모 치과에 취직을 하게 됐답니다.
그러다 보니 당시 5년차였던 제가 막내가 되더라구요~
팀장님이 계시고, 저보다 위에연차 치위생사 선생님 한분, 밑에는 간호조무사 선생님 한분이 계셨는데
제가 치위생사로는 막내다 보니 간호조무사 선생님이 할수 없는 스켈링은 저에게 돌아오게됐어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스켈링만 하는 날도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래!! 열심히 해야지 이렇게 의욕적이다가도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 지니 멘탈도 나가더라구요
하루종일 스켈링을 하다보니 손저림증상과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선생님들께도 힘든점을 이야기 했지만 시스템이 쉽사리 바뀌진 않더라구요ㅠㅠ
그렇게 어찌어찌 2년을 버티고 도저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2. 스마트스토어 시작

저희가 올해 집을 장만해서 남편의 외벌이로는 이자와 생활비쓰기에 너무 빠듯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퇴사전 어떻게 하면 집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됐어요
초기자본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 실패 했을때 리스크를 줄일수 있을까 생각하던중 스마트스토어를 알게됐어요
유튜브에도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퇴근후 부업으로 얼마벌어요~"
그래!!! 나도 한번 시작해보자!!!! 하다가 안되면 어쩔수 없지~ 이런 생각으로 우선 가볍게 시작하게되었답니다

시작전 저는 퇴사결심을 1년 전부터 솔직히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치위생사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먼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답니다
퇴사 후 바로 시작하려고 하면 늦을거 같구, 스마트스토어가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도 있었기에 힘들더라도 일과 병행하면서 시작했어요.
2021.12월에 시작해서 지금 2022. 11월이 다가오니 벌써 1년이 다되어가네요~

 

3. 스마트스토어 시작전 준비사항

-사업자 등록증 발급
-스마트 스토어 판매가 가입
-통신판매업 신고

※사업자등록증 발급 방법

1) 홈택스 접속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국세청 홈택스

2)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서로 로그인

3)신청/제출 → 사업자 등록 간편신청(개인) 통신판매업 클릭

4) 정보 입력

5) 업종 선택

보통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실 분들은 525101, 525103 중에서 선택하시더라구요
저는 전자상거래 소매업으로 525101로 업종을 등록 했어요~

6) 사업자 유형

사업자 유형은 처음 시작하실때는 보통 간이 과세자로 등록해서 부가가치세를 면제받을수 있어요
추후 매출이 8000만원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일반과세자로 넘어간답니다

이렇게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하는 과정을 올려보았는데요, 너무 쉽죠??
저도 이렇게 쉬운데 그동안 왜 망설이고 있었을까 후회가 되더라구요
하루라도 빨리 했으면 좀더 자리를 잡았을텐데.....ㅠㅠ 아쉬움이 남아요~
우리 이웃님들도 망설이지 마시고 우선 사업자등록증부터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시작을 하면 어떻게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게 된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하구요~
다음 포스팅에선 스마트 스토어 상품 올리는 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